정부, 예멘 반군의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 규탄

김동현 2020. 11.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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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6일 예멘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최근 공격을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11월 23일 사우디 아람코 원유시설을 대상으로 자행된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민간인의 생명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인프라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는 홍해 연안 도시 제다에 있는 한 석유제품 유통시설이 23일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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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군과 항전 의지 다지는 후티 반군 예멘의 후티 반군이 2020년 7월 6일(현지시간) 정부군과 싸울 전사들을 모집하는 집회에서 총을 치켜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예멘에서는 2014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26일 예멘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최근 공격을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11월 23일 사우디 아람코 원유시설을 대상으로 자행된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민간인의 생명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인프라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는 홍해 연안 도시 제다에 있는 한 석유제품 유통시설이 23일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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