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민하, 프로골퍼 공민아와 28일 결혼

김주희 2020. 11.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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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야수 김민하(31)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민하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 4층 카카오트리 웨딩홀에서 신부 공민아 양(2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공민아 양은 프로골퍼로 알려졌다.

김민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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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화 이글스 김민하(오른쪽)가 신부 공민아 양과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한화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화이글스 외야수 김민하(31)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민하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 4층 카카오트리 웨딩홀에서 신부 공민아 양(2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공민아 양은 프로골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민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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