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신세' 살리바, 아스널 떠나고자 주급 삭감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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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가 임대 이적을 바란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을 떠나기 위해 1개월당 9만 파운드를 포기할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지난 2019년 AS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을 확정했다.
살리바가 임대 이적하기 위해서는 그의 주급을 일정 수준 포기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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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리바가 임대 이적을 바란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을 떠나기 위해 1개월당 9만 파운드를 포기할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지난 2019년 AS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18세 수비수 유망주에게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00억 원)나 투자했다. 지난 2019-2020시즌을 생테티엔에서 보낸 살리바는 시즌 종료 후 아스널에 정식 입단했다.
살리바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만19세에 불과한 살리바는 이미 셍테티엔에서 1군 멤버로 활약하고 있었다. 아스널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거라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살리바는 이번 시즌 아스널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2군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는 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살리바는 1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을 모색할 전망이다. 그의 친정팀인 생테티엔이 살리바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살리바가 나이에 비해 많이 받는 주급이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살리바가 임대 이적하기 위해서는 그의 주급을 일정 수준 포기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살리바의 상황에 대해 "지금은 센터백 자원이 많다. 그를 스쿼드에서 제외해야 했다. 몇몇 부상자가 발생했고 그를 기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발전하는 과정일 뿐이다"고 말한 바 있다.(자료사진=윌리엄 살리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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