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계룡시 상수도 요금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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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가정용·일반용 1천567세대이며, 감면액은 1억6천만원 정도다.
감면 대상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다.
계룡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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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가정용·일반용 1천567세대이며, 감면액은 1억6천만원 정도다.
감면 대상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다.
계룡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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