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노인 일자리 1만9천개 제공..683억원 투입

김준호 2020. 11. 26.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내년 683억원을 투입해 공공형·민간형·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1만9천250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형 일자리가 1만6천630개이고, 사회 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는 2천620개다.

전년보다 사업비는 22억원, 일자리는 420개가 각각 늘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5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42개 수행기관, 240여개 사업단을 조성해 사업량을 배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확대(PG) [제작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내년 683억원을 투입해 공공형·민간형·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1만9천250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형 일자리가 1만6천630개이고, 사회 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는 2천620개다.

전년보다 사업비는 22억원, 일자리는 420개가 각각 늘었다.

일자리에 참여하면 월 27만∼60만원 정도 급여를 받는다.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내로 활동하는 조건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5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42개 수행기관, 240여개 사업단을 조성해 사업량을 배분할 방침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 '축구전설' 마라도나 60세로 별세…사인은
☞ 벤츠 운전자가 배달원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일?
☞ 송강호·김민희,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 배우 25인'
☞ "남편이 바람피우고 날 죽이려 해"…그후 50대 여성은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 신규확진 583명, 1차 대유행 3월초 후 첫 500명대…대규모 확산
☞ 신천지 '평화의궁전'은 이만희 신혼집인가 연수원인가
☞ 소주 1잔 마셨다는 음주운전자…면허정지 수치에도 무죄 이유는
☞ 유니클로 줄서고 일본차 판매 늘고…'노재팬' 시들해졌나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돌이' 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