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 본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정현 2020. 11. 2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는 목동 본사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 후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SBS에 따르면 자회사인 SBS A&T 영상편집팀 소속 직원 한 명이 지난 2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다음 날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동시다발로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10편가량 작품이 촬영을 중단한 데 이어 지상파 사옥에서까지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는 목동 본사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 후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SBS에 따르면 자회사인 SBS A&T 영상편집팀 소속 직원 한 명이 지난 2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다음 날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인 상태다. SBS는 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의 경우 회사에 관련 사실을 바로 알리라고 공지했다.

영상편집팀 업무 공간과 엘리베이터 등 시설에 대한 방역은 마쳤다.

SBS는 "보건당국 조치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으며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으로 폭증하자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동시다발로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10편가량 작품이 촬영을 중단한 데 이어 지상파 사옥에서까지 확진자가 나왔다.

lisa@yna.co.kr

☞ '축구전설' 마라도나 60세로 별세…사인은
☞ 벤츠 운전자가 배달원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일?
☞ 송강호·김민희,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 배우 25인'
☞ "남편이 바람피우고 날 죽이려 해"…그후 50대 여성은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 신규확진 583명, 1차 대유행 3월초 후 첫 500명대…대규모 확산
☞ 신천지 '평화의궁전'은 이만희 신혼집인가 연수원인가
☞ 소주 1잔 마셨다는 음주운전자…면허정지 수치에도 무죄 이유는
☞ 유니클로 줄서고 일본차 판매 늘고…'노재팬' 시들해졌나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돌이' 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