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기동 감독, 포항과 2년 재계약.. 2022년까지

김성진 2020. 11.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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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등극한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했다.

포항은 26일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은 2019년 K리그1 4위, 2020년 K리그1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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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등극한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했다.

포항은 26일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해말로 계약이 끝나는 김기동 감독은 2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이로써 김기동 감독은 2022년까지 포항을 이끌게 됐다.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은 2019년 K리그1 4위, 2020년 K리그1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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