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스가노 포스팅 통해 빅리그 진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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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1)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허락할 방침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6일 "요미우리는 스가노가 원할 경우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이적을 용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가노는 그동안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꿔왔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요미우리 출신으로는 처음 포스팅을 통해 이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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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1)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허락할 방침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6일 "요미우리는 스가노가 원할 경우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이적을 용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가노는 그동안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꿔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요미우리 출신으로는 처음 포스팅을 통해 이적하는 것이다.
스가노는 올해 개막 후 13연승을 달리는 등 14승 2패 평균자책 1.9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는 2017, 2018년 일본 최고 투수의 영예인 사와무라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클라이맥스시리즈 사상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다승왕 3회, 평균자책점 1위 4회, 탈삼진왕 2회를 차지했고, 2017년에는 일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101승 49패 평균자책 2.3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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