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모델Y 9500대 리콜..지붕부품·볼트조임 결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붕 부품·볼트 조임 등의 결함으로 모델X·모델Y 약 95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모델X의 전기차 장식용 부품 가운데 하나인 루프 트림의 마감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행 중 떨어져 나갈 수 있다"며 "모델Y는 느슨한 볼트로 차량의 바퀴가 기울어지면서 충돌 사고 발생 위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리콜 차량의 사고·피해 없어"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모델X의 전기차 장식용 부품 가운데 하나인 루프 트림의 마감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행 중 떨어져 나갈 수 있다”며 “모델Y는 느슨한 볼트로 차량의 바퀴가 기울어지면서 충돌 사고 발생 위험도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6년에 생산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X 9136대와 2020년형 보급형 SUV인 모델Y 401대다.
이에 테슬라 측은 “필요하다면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과 수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리콜 차량에 대한 어떤 사고나 피해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게 없다”고 했다.
조민정 (jungs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톡톡!금융]동학개미 쓸어담은 한화손보‥무슨 일이?
- 심야에 반격한 윤석열…직무배제 하루만에 집행정지 신청
- 아이돌 도박·유흥업소녀 접촉…초신성, 논란 릴레이
- 곽상도 "文, 퇴임 후 직권남용 처벌 두려워 尹 조치에 침묵"
- 하태경 "尹 국정조사 수용해야…秋 문제 폭로하는 자리될 것"
- ‘박사방’ 조주빈, 오늘 1심 선고…무기징역 나올까?
- 매도하면 300만원 손해…'종부세 폭탄'에 증여 느는 이유
- "전설이여 안녕" 메시, '축구영웅' 마라도나 사망 소식에 애도
- 마침내 그래미도 노미네이트…BTS "후보 오르니 수상 욕심"
- [리얼미터]秋, 尹 징계 '잘못했다' 56.3%…'잘했다'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