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 찾는 안양, 이우형 전력강화부장 내정설에 "사실 무근"

김유미 2020. 11.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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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김형열 감독과 2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양 측은 <베스트 일레븐> 과 전화 인터뷰에서 "하루 전 김형열 감독과는 대화를 통해 결별을 결정했다.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4, 5명에서 후보를 추리는 중이다. 이우형 전력강화부장도 감독 후보인 것은 맞다. 하나 여러 감독들을 면접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이우형 전력강화부장의 감독 내정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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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 찾는 안양, 이우형 전력강화부장 내정설에 "사실 무근"



(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이 김형열 감독과 2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양은 지난 25일 김형열 감독과 결별을 공식 발표하며 “사령탑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은 차기 감독 후보에 4~5명을 올려놓고 선임 작업에 한창이다. 구단은 현재 감독 후보자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우형 전력강화부장 감독 내정설이 불거지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양 측은 <베스트 일레븐>과 전화 인터뷰에서 “하루 전 김형열 감독과는 대화를 통해 결별을 결정했다.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4, 5명에서 후보를 추리는 중이다. 이우형 전력강화부장도 감독 후보인 것은 맞다. 하나 여러 감독들을 면접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이우형 전력강화부장의 감독 내정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다른 감독들과 면접을 봤는데, 내정 기사가 나오면서 구단, 이우형 부장, 후보 감독들 모두가 당황스러운 상황이 빚어졌다”라며 갑작스러운 내정설이 당혹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안양은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한 후 빠른 시일 내로 신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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