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장병 휴가 잠정 중지(상보)

김관용 2020. 11.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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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 내 대규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전 부대의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국방부는 26일 "12월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이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모임과 회식은 연기 또는 취소토록 통제했다"고 밝혔다.

장병들의 휴가는 27일부터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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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가 군 내 대규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전 부대의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국방부는 26일 “12월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이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모임과 회식은 연기 또는 취소토록 통제했다”고 밝혔다. 장병들의 휴가는 27일부터 중단된다.

육군 모 부대 출입문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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