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軍 "전 부대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이원준 기자 2020. 11.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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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추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지난 11월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 3월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만이라고 말했다. 학교, 사우나, 학원, 교회, 군부대 등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가팔라지는 형국이다. 26일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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