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은 결승골' 전북, 시드니FC 잡고 ACL 16강 '희망가'
강버들 기자 2020. 11. 26. 09:38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5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호주의 시드니FC를 꺾으며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1무 2패로 16강 탈락 위기에 몰려 있던 전북은 전반 44분에 터진 나성은의 선제골을 지켜내면서 시드니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은 여전히 3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2위인 상하이 상강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히면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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