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2021시즌 STL 플래허티-김광현 원투펀치 예상"

한이정 2020. 11.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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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2선발로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월26일(한국시간) 2021시즌을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시즌을 예상했다.

이어 1선발로는 잭 플래허티, 2선발로는 김광현을 지목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 선발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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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이 2선발로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월26일(한국시간) 2021시즌을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 시즌을 예상했다.

CBS스포츠는 3가지 질문으로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 중 한 가지는 마운드의 깊이다. 매체는 "투세인트루이스 마운드의 뎁스는 문제 없다. 애덤 웨인라이트가 이적, 은퇴하거나 다코타 허드슨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던지지 못 한다 하더라도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1선발로는 잭 플래허티, 2선발로는 김광현을 지목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오스틴 곰버, 마일스 미콜라스가 뒤를 이었다.

매체는 "만약 선발진에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다니엘 폰세 데 리온, 제이크 우드포드 등 대체 자원이 충분하고 매튜 리베라토어 등 유망주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 선발 자리를 꿰찼다. 그는 정규 시즌 동안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기도 했다.

불펜진 역시 내셔널리그 최고라고 평가 받은 카디널스다. 하지만 관중 수입에 큰 영향을 받는 카디널스가 2020년 유료 관중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받을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도 내놨다. 그리고 폴 골드슈미트, 딜런 칼슨의 활약도 중요할 것이라 점쳤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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