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원한 천재와 작별"..세계 축구계, 마라도나 별세 애도

고미혜 2020. 11.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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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진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애도의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오늘 나는 친구와 작별했고 세계는 영원한 천재와 작별했다"며 "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자리를 남겼다.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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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진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애도의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오늘 나는 친구와 작별했고 세계는 영원한 천재와 작별했다"며 "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자리를 남겼다.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26 [호날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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