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지자체와 국립연천현충원 사업 실시협약

이원준 기자 2020. 11.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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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경기도, 연천군과 오는 27일 연천군청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광철 연천군수,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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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980억원 투입..5만기 규모 시설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조감도.(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가보훈처는 경기도, 연천군과 오는 27일 연천군청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Δ지역경제 활성화 Δ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Δ토지보상 및 진입로 확장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의무이행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광철 연천군수,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등이 참석한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오는 2025년까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에 93만9200㎡ 규모로 조성된다. 5만기 규모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5년간 국비 980억원을 투입한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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