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별세

류현주 2020. 11.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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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마라도나는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2주만에 숨을 거뒀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은퇴 이후 마약 복용, 알콜 중독, 비만과 두 차례 심장마비를 겪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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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5년 11월 11일 마라도나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활짝 웃는 모습. 2020.11.26.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2주만에 숨을 거뒀다. 그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올랐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은퇴 이후 마약 복용, 알콜 중독, 비만과 두 차례 심장마비를 겪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멕시코시티=AP/뉴시스]아르헨티나의 세계적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1986년 6월 29일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승리 후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0.11.25.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2년 6월 마라도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월드컵 개막전 벨기에와의 경기에 출전한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7년 5월 10일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나폴리 소속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기뻐하는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1년 5월 12일 마라도나가 러시아 체첸의 그로즈니에서 열린 지역팀과 스타팀과의 경기에 출전한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94년 6월 25일 마라도나가 미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서 나이지리아를 2-1로 물리친 후 약물 검사를 받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 의료 관계자와 함께 경기장을 나서는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94년 6월 30일 마라도나(가운데)가 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쉐라톤 파크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하는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1년 5월 12일 마라도나(가운데)가 러시아 체첸의 그로즈니에서 열린 지역팀과 올스타팀과의 경기에 출전해 루이스 피구(포르투갈)과 함께 선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0년 6월 27일 마라도나(왼쪽)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월드컵 16강전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작전 지시하는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7년 마라도나(오른쪽)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펠레와 함께 트로피를 받는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8년 5월 20일 마라도나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마라도나'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0.11.2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9년 12월 26일 마라도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난 후 정부 청사 테라스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2020.11.26.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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