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년에도 김기동 감독과 함께..2년 재계약[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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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동 감독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에 최순호 감독의 뒤를 이어 포항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첫 해 리그 4위, 올해는 팀을 3위로 올려놓으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확보했다.
포항은 김 감독과 최근 2주간 2차례 만남을 가지며 의견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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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동 감독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해 4월에 최순호 감독의 뒤를 이어 포항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첫 해 리그 4위, 올해는 팀을 3위로 올려놓으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확보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김 감독은 국내 구단은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주가가 높았다. 포항은 김 감독과 최근 2주간 2차례 만남을 가지며 의견을 조율했다.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포항은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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