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국립묘지' 연천현충원 2025년 조성 협약식 27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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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경기도 및 연천군(군수 김광철)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수도권 및 강원권 국가유공자의 근거리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연천현충원을 2018년 부지 적격성 평가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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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기 규모 2025년 조성…수도권 강원권 국가유공자 혜택
국가보훈처는 경기도 및 연천군(군수 김광철)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천현충원은 2021년 조성될 제주국립묘지에 이어 13번째 국립묘지로 2025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사업추진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토지보상 및 진입로 확장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의무이행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수도권 및 강원권 국가유공자의 근거리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연천현충원을 2018년 부지 적격성 평가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최종 선정했다. 보훈처는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국비 980억 원을 투입해 5만기 규모로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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