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IN, 호프만↔스티븐슨 트레이드 단행..2;2 트레이드

안형준 2020. 11.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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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와 신시내티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역시 1993년생인 우완 스티븐슨은 신시내티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7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신시내티에서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티븐슨은 5시즌 동안 104경기(22GS)에 등판했고 208이닝 10승 13패, 1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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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콜로라도와 신시내티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는 신시내티로 우완 제프 호프먼과 2002년생 마이너리거 유망주 투수 케이스 윌리엄스를 보냈다. 신시내티는 콜로라도로 우완 불펜 로버트 스티븐슨과 마이너리그 외야수 제임슨 한나를 보냈다.

메인이 되는 선수는 역시 두 빅리거인 호프먼과 스티븐슨.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 기대주였던 호프만은 5년 동안 쿠어스필드에서 실패를 거듭했고 콜로라도는 결국 그를 포기했다.

1993년생 우완 호프먼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고 트로이 툴로위츠키 트레이드 때 콜로라도로 이적했다. 호프먼은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68경기(38GS)에 등판해 230.2이닝을 투구하며 10승 13패, 평균자책점 6.4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역시 1993년생인 우완 스티븐슨은 신시내티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7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신시내티에서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티븐슨은 5시즌 동안 104경기(22GS)에 등판했고 208이닝 10승 13패, 1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데뷔 초 선발로 뛰었지만 2019시즌부터 불펜으로 완전히 이동했다.

신시내티는 쿠어스필드에서 실패한 호프먼에게 5선발 혹은 롱릴리프를 맡길 계획이다. 콜로라도는 비록 2020시즌에는 평균자책점 9.90으로 부진했지만 2019시즌 57경기 11홀드, 평균자책점 3.76으로 활약한 스티븐슨이 불펜에 힘을 보태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호프먼과 함께 신시내티로 이동한 윌리엄스는 콜로라도가 올해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최고 시속 95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다. 콜로라도로 이동한 한나는 태너 로아크 트레이드 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신시내티로 온 선수다.(자료사진=제프 호프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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