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김근주 2020. 11. 26.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 '나쁨' 일수 13일을 목표로 정하고 6개 부문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으로 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25㎍/㎥에서 19㎍/㎥로 24%, 나쁨 일수는 24일에서 4일로 83% 각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덮인 울산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 '나쁨' 일수 13일을 목표로 정하고 6개 부문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스템 운영,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중유발전소 가동 축소,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및 관리구역 운영 등이다.

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 소각 행위 집중 단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 가동 등도 추진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운영 등은 신규 과제다.

시는 지난해 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으로 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25㎍/㎥에서 19㎍/㎥로 24%, 나쁨 일수는 24일에서 4일로 83% 각각 줄이는 성과를 냈다.

canto@yna.co.kr

☞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별세
☞ "남편이 바람피우고 날 죽이려 해"…그후 50대 여성은
☞ "5억 보험 들었거든"…'목숨값' 얕본 벤츠 운전자의 최후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 유니클로 줄서고 일본차 판매 늘고…'노재팬' 시들해졌나
☞ 아들같은 반려견 7년만에 극적 재회한 견주 화제
☞ 진중권 "추미애는 깍두기, 결정은 청와대에서"
☞ 신천지 '평화의궁전'은 이만희 신혼집인가 연수원인가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돌이' 의사
☞ 고영욱 "이젠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누리꾼들 폭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