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왕이 中 국무위원 靑 접견..시진핑 방한 논의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해 12월5일 청와대 본관에서 1시간 동안 왕 국무위원을 접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회담·이해찬 만찬..27일 문정인 조찬 등 광폭행보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왕 국무위원은 전날(25일) 한국에 도착해 27일까지 2박3일간 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이 왕 국무위원을 접견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해 12월5일 청와대 본관에서 1시간 동안 왕 국무위원을 접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왕 국무위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양국간 협력 및 상호 관심 현안과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문제, 한한령(限韓令) 해제 및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왕 국무위원은 이번 방한 기간에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난다. 왕 국무위원은 2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오찬을 한 후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조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한에 앞서 1박2일 일정으로 방일한 왕 국무위원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를 예방하고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과도 만났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과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silverpa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혜원 '與인사, 대통령 팔아 尹에게 '임기 지켜' 거짓말…秋, 文에게 확인'
- 민경선 '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남편 김완기에 '나 바람나면 어쩌려고?'
- 박훈 '8년전 윤대진兄 차명폰 최다등장 인물 '윤석열'…황운하와 악연도'
- 정동남 '남동생, 한강서 익사…아시아나 추락·삼풍百 등 시신 580구 수습'
- 진중권 '秋는 깍두기요 망나니, 靑 시키는대로…尹, 원전수사 결정타'
- 한유미 '선수촌에 콘돔 엄청 있다'…홍현희 '카메라 치워, 너무 듣고싶다'
- 쯔양, 복귀 첫날 6시간만에 1500만원 별풍선 터졌다
- 이경규 '펭수는 C급' vs 펭수 '이경규는 D급'…불꽃튀는 기싸움
- 이별통보 한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 이천 쇼핑몰 주차장서 20대女 흉기피습…용의자 야산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