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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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은 25일 '2020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산업의 표준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200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기술표준원(KATS) 차원의 적합성평가·사내표준화·국가표준화·국제표준화 등 심사를 거쳐 표준화 업무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세계 표준의 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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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가 국제 표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1970년 제정한 국제기념일(10월14일)이다.
정부는 200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기술표준원(KATS) 차원의 적합성평가·사내표준화·국가표준화·국제표준화 등 심사를 거쳐 표준화 업무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세계 표준의 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기품원은 2015년부터 군수품 품질확보를 위해 국방분야 최초로 단체표준을 제정했다. 또 국내기업의 품질경영체계의 향상과 수출 지원을 위한 ‘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DQ 마크 인증’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방기술품질원 표준화연구팀 홍성돈 팀장이 표준화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았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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