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다우 3만 돌파 후 숨고르기..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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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등 영향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05.96포인트(0.35%) 하락한 2만9940.28에 거래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1월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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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등 영향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01포인트(0.21%) 상승한 1만2061.79에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5.96포인트(0.35%) 하락한 2만9940.28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05.96포인트(0.35%) 하락한 2만9940.28에 거래됐다.
다우지수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넘어선 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최근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으로 노동 시장 회복이 둔화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1월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3만6000건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청구건수가 2주 연속 늘어난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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