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지주연에 러브레터 "우울하고 힘들었는데..큰 힘 얻어" ('우다사3')

2020. 11.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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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배우 현우가 지주연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선 현우와 지주연의 다정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는 지주연에게 깜짝 손편지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그는 지주연에게 "여름 후반에 만나 어느 덧 겨울이다. 그동안 너를 알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를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안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네가 나한테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말해주고 싶었다. 고맙다고. 네가 내게 그랬듯이 나도 너한테 좋은 사람이 되겠다. 난 늘 여기 있을게. 우리 행복하자"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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