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강부자·박원숙·김영란·혜은이, 황혼 예찬 [종합]

이기은 기자 2020. 11.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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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강부자, 네 사람의 아름다운 황혼 인생 예찬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출연진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 게스트 강부자 나이, 결혼, 이혼 이력, 전 남편, 일상 등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강부자 등은 아침부터 한식을 즐겼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문숙 평균 나이 6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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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강부자, 네 사람의 아름다운 황혼 인생 예찬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출연진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 게스트 강부자 나이, 결혼, 이혼 이력, 전 남편, 일상 등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강부자 등은 아침부터 한식을 즐겼다. 김영란 표, 박원숙 표 된장찌개는 까다로운 입맛의 강부자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네 사람은 함께 남해 바닷가 근처를 산책하며 시장 나들이를 나섰다.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단체샷을 찍는가 하면, 시장통에서 팥칼국수로 점심을 즐기기도 했다.

저녁쯤 어스름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네 사람은 숙소 베란다에 앉았고 강부자는 “나이 더 들면 외로울 거야”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전 남편 김동현과 이혼 이력이 있는 혜은이는 삶의 설움이 복받친 듯했다. 혜은이는 강부자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답게 감수성에 젖어 눈물을 쏟았다. 김영란은 “또 울어?”라며 혜은이를 달랬다.

강부자는 “사람이 태어나 젊음을 즐기고 찬란하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석양도 그런 것 같다”라며 ‘국민 엄마’ 강부자로 살아온 지난날을 뜨겁게 회상했다. 그는 “사람이 살다가 저렇게 마지막에 저렇게 되는구나. 석양빛이 참 아름다웠다”라며 연륜 있는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문숙 평균 나이 66세다. 강부자 나이 1941년생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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