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이찬원→장민호 제치고 순발력 1등 "손이 안보여"

이하나 2020. 11. 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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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놀라운 순발력을 자랑했다.

가장 먼저 이찬원과 영탁이 뿅망치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영탁은 대결 상대 장민호에게 "감히 형 머리를 어떻게 때리나"라고 주저했다.

박구윤은 "엄청 빠르네. 설마 빠르겠어 했는데. 손이 안 보인다"고 영탁의 스피드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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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영탁이 놀라운 순발력을 자랑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대결 순서를 정하는 뿅망치 가위바위보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이찬원과 영탁이 뿅망치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패한 이찬원은 팀 멤버들에게 “미안해. 이건 중요하지 않다”며 민망해 했다. 김희재는 “정신 단디 차리자”라고 이찬원에게 경고했다.

임영웅을 대결 상대로 만난 장민호는 “너는 커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 거다. 한 번만 봐주면 안 되겠니”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민호는 원샷 원킬로 임영웅을 제쳤다.

영탁은 대결 상대 장민호에게 “감히 형 머리를 어떻게 때리나”라고 주저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고 곧바로 장민호의 머리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을 상대로 다른 도전들의 번외 경기가 진행 됐다. 이대원은 뿅망치 대신 냄비를 들고 위협했고, 임영웅은 “현실에서도 파이터다”고 폭소했다.

영탁은 도전자 박구윤의 머리를 연속으로 세 번이나 때리며 가볍게 제압했다. 박구윤은 “엄청 빠르네. 설마 빠르겠어 했는데. 손이 안 보인다”고 영탁의 스피드에 놀랐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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