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제재 결론 못내..차기 증선위 논의

조슬기 기자 2020. 11. 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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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결정이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25일) 라임펀드 판매 3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 관계자는 "오늘 열린 증선위에서는 자본시장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에 대해 심의했다"며 "금융감독원과 조치 대상자 의견 등을 청취하고 해당 안건을 논의했으나 차기 증선위에서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증권사 CEO 제재안과 관련해서는 "해당 기관이나 임원신분제재는 금융위 심의의결 사항"이라며 "최종 징계 수위 결정은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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