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 증가..증시선물 소폭 하락

최형석 기자 2020. 11.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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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오면서 미국 증시 선물(先物)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오전 9시18분 현재 다우존스산업지수 선물과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각각 0.18%, 0.005%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유럽에선 유로존 대표 대형주 600개로 구성된 유로스톡스600 지수가 0.2% 떨어진 채 거래 중이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1월 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3만건 늘어나 지난 7월 이후 첫 2주 연속 증가세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73만3000건)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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