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예상치 웃돈 77만8,000건

맹준호 기자 2020. 11. 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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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한 78만 건에 육박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3만3,000건 보다 크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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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증가세
코로나19 재확산에 사재기가 다시 벌어지면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먼트 소재 한 대형마트의 화장지 선반이 텅 비어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한 78만 건에 육박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주에 비해 전주보다 3만건 늘어난 것으로 2주 연속 증가세가 나타났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3만3,000건 보다 크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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