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납세 74만 4천 명, 세액 4조 2,687억 원

오인석 2020. 11. 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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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는 전국적으로 74만4천 명, 세액 규모는 4조 2,68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납부 인원이 지난해보다 14만9천 명, 납부 세액은 9,216억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종부세 부과 대상은 41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0.2%, 세액은 2조 6천107억 원으로 30.9%가 각각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1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2.3%, 세액은 5천950억 원으로 19.9%가 증가했습니다.

부산과 대구, 대전과 경남, 충남 등 전국적으로 납부 인원과 세액이 늘었습니다.

종부세 납부액 가운데 주택분 종부세는 66만7천 명, 세액은 1조8천148억 원으로 집계됐고, 토지분 종부세는 9만2천 명, 세액 규모는 2조 4천539억 원입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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