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일가족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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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일가족은 40대 부모와 10대 자녀 1명이다.
이날 확진으로 세종시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 접촉한, 세종시 90번째(고등학생) 환자 발생 후 같은 날에만 4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에서의 누적 확진자는 총 93명으로 늘었으며, 시와 방역 당국은 확진자 추가 여부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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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에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일가족은 40대 부모와 10대 자녀 1명이다. 현재 역학 조사 중으로 동선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곧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확진으로 세종시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 접촉한, 세종시 90번째(고등학생) 환자 발생 후 같은 날에만 4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에서의 누적 확진자는 총 93명으로 늘었으며, 시와 방역 당국은 확진자 추가 여부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90번째)이 다니는 보람고등학교는 오는 26일 부터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2주간 원격 수업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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