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강사·수강생 코로나19 52명 확진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0. 11. 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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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은 그제(23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화곡동의 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52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은 "강사와 수강생 등 8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52명이 양성, 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수강생 등 15명에 대해선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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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은 그제(23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화곡동의 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52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청은 "강사와 수강생 등 8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52명이 양성, 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수강생 등 15명에 대해선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이 지하에 위치해 환기를 제대로 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 (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89654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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