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전 제치고 PO 진출

김학수 2020. 11. 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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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고경민의 동점골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경남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PO)에서 대전을 상대로 후반 15분 에디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 고경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2위로 PO에 선착한 수원FC와 내년 K리그1 승격권을 놓고 단판 승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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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경남 고경민이 후반전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창원=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고경민의 동점골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경남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PO)에서 대전을 상대로 후반 15분 에디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 고경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비겼다.

정규리그 4위 대전과 무승부를 거둔 3위 경남은 정규리그 순위에서 앞서 PO 진출에 성공했다. 준PO에서 무승부가 생기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PO 진출권을 가져간다.

이로써 경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2위로 PO에 선착한 수원FC와 내년 K리그1 승격권을 놓고 단판 승부를 갖는다.

지난해 K리그1에서 11위를 차지한 뒤 승강 PO에서 패해 이번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뛴 경남은 수원FC를 꺾으면 1년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다.

◇ 25일 전적(창원축구센터)

▲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PO)

경남FC 1(0-0 1-1)1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에디뉴⑤(후15분·대전) 고경민⑦(후25분·경남)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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