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가 나가신다'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1위 탈환

김학수 2020. 11. 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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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의 강타로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KB손보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4 23-25 22-25 25-21 15-12)로 승리했다.

KB손보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삼성화재를 풀세트 혈투 끝에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KB손보는 8승 2패, 승점 22로 1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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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의 고공 스파이크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KB손해보험이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의 강타로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KB손보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4 23-25 22-25 25-21 15-12)로 승리했다.

KB손보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삼성화재를 풀세트 혈투 끝에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KB손보는 8승 2패, 승점 22로 1위로 뛰어올랐다.

삼성화재(2승 8패)는 3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을 추가, 승점 11로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케이타는 3세트에서 개인 1호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득점 이상)을 작성하며 양 팀 최다인 42득점(공격 성공률 57.14%)을 수확했다.

KB손보는 김정호가 서브 에이스 5개를 곁들여 24득점을 올렸다.

◇ 25일 전적

△ 남자부(의정부체육관)

KB손해보험(8승 2패) 25 23 22 25 15 - 3

삼성화재(2승 8패) 14 25 25 21 12 - 2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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