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중·고교 세운 최상옥 남화토건 명예회장 별세

한겨레 2020. 11. 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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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 최상옥 남화토건 명예회장이 25일 오전 4시15분 별세했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0년부터 5년간 삼한조토건사에서 토건 기술을 익힌 경험을 토대로 46년 남화토건사를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재훈(남화토건 대표이사 부회장)·용훈(KC광주방송 대표이사)·철훈(센트럴저축은행 은행장)·영륜(전남대 의대 교수)·윤정·영진씨 등 3남 3녀와, 사위 조재식(베스트이비인후과 원장)·송주석(연세대 교수)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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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상옥 남화토건 명예회장. 사진 연합뉴스

유당 최상옥 남화토건 명예회장이 25일 오전 4시15분 별세했다. 향년 93.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0년부터 5년간 삼한조토건사에서 토건 기술을 익힌 경험을 토대로 46년 남화토건사를 창업했다. 1963년 기아 챔피언스필드 ‘전신'인 무등경기장 건설을 맡는 등 지역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케이시광주방송(KC TV), 센트럴저축은행, 무안컨트리클럽, 한국씨엔티 주식회사 등도 일궜다. 학교법인 유당학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도 창립했다.

대한유도회 전남도 부회장, 대한검도회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재훈(남화토건 대표이사 부회장)·용훈(KC광주방송 대표이사)·철훈(센트럴저축은행 은행장)·영륜(전남대 의대 교수)·윤정·영진씨 등 3남 3녀와, 사위 조재식(베스트이비인후과 원장)·송주석(연세대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 남문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9시다. (062)675-5000.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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