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지난주 신규 확진 400만 명..유럽이 가장 심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한 주 전 세계적으로 400만 명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WHO는 24일(현지시간) 발간한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주(16~22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6만891명이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WHO는 "미주 지역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했다"며 "이 지역은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에서 여전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한 주 전 세계적으로 400만 명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유럽이다.
WHO는 24일(현지시간) 발간한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주(16~22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6만891명이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5788만2183명이다. 사망자는 한 주간 6만7221명 늘어 총 137만7395명이다.
WHO는 "지난주 보고된 신규 확진자는 대략 400만 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발생 속도가 둔화했다"며 "그러나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HO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간 확진자 수가 계속 하향세"라면서도 "유럽 지역은 지난 7일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를 냈다"고 지적했다. 유럽은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의 44%, 신규 사망자의 49%를 차지했다.
WHO는 "미주 지역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했다"며 "이 지역은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에서 여전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프리카 지역은 확진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지난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률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5개 나라는 미국(110만 명), 인도(28만 명), 이탈리아(23만 명), 브라질(20만 명), 프랑스(17만 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금융인♥' 손연재, 출산 후 리즈 경신…요정 미모
- 홍진호 "결혼 두달 만에 2세 임신…출산예정 11월11일"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 청원글에 KBS 답변 보니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투샷…파리 달콤 허니문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KAIST 교수됐다
- 율희, 이혼 후 근황 공개 "남친같은 단짝과 시간 보내"
- 강민경, 음주운전 논란 차단 "한순간 모든 걸 잃을 선택 안해"
- 수지, 박보검과 어깨동무 투샷…심쿵 비주얼
- 천우희 "신인 때 못생겼다는 말 들어, 상처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