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집단감염, 어린이집·유치원까지 전파..보건당국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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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세 가족 구성원간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산이 어린이집까지 이어져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25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군산에 거주하는 어린이 3명과 어린이부모 3명, 그리고 교사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가평을 다녀온 확진 어린이가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일대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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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군산에 거주하는 어린이 3명과 어린이부모 3명, 그리고 교사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 어린이 가운데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2명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1명이다.
이 어린이는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어린이집에 등원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해당 어린이가족은 경기도 가평에 다녀온 뒤 해당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가평을 다녀온 확진 어린이가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일대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군산에서는 지인 관계로 서로 얽힌 세 가구의 일가족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김성수 기자(=군산)(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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