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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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기자(myway0532@naver.com)]포항시는 25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수능시행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방역대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험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능 전후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들의 입실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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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기자(myway0532@naver.com)]
포항시는 25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수능시행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방역대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 격리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대상 수험생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이동 동선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수험생과 동행을 시행한다.
특히, 지역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주간 운영을 통해 수능 전후 청소년 다수 출입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PC방, 오락실, 노래연습장, 학원, 교습소, 영화관 등 1,923개소에 대해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 점검으로 시설관리에 보다 더 철저를 기하고, 수능 시험장 주변 및 시내 주요 상가에 대한 방역소독 또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포항시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 원칙적 금지, 업무 내외 모임, 행사, 회식, 회의 취소 또는 연기 등 방역을 강화하고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포항시 산하 직원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임영숙 기자(myway0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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