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일본프로야구 4년 연속 우승..한·미·일 야구 종료

하남직 2020. 11. 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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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일본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일정도 모두 끝났다.

소프트뱅크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2020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JS) 4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4-1로 눌렀다.

일본시리즈가 종료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미뤘던 한·미·일 프로야구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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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들 (후쿠오카 교도=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들이 2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일본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일정도 모두 끝났다.

소프트뱅크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2020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JS) 4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4-1로 눌렀다.

7전4승제의 JS는 4경기 만에 끝났다.

소프트뱅크는 JS 12연승을 거뒀다. 2019년과 2020년 JS에서 요미우리를 만나 8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일본프로야구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소프트뱅크는 JS 4차전에서 선발 와다 쓰요시에게 2이닝(3피안타 1실점)만 맡기고, 투수 교체를 단행하는 강수를 뒀다.

마쓰모토 유키, 가야마 신야, 다카하키 레이, 아와사키 쇼, 리반 모이넬로, 모리 유이토가 남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1회 투런 역전포를 쏜 야나키타 유키와 2회 쐐기 투런포를 친 가이 다쿠야가 돋보였다.

JS 1, 2차전에서 맹활약한 소프트뱅크 외야수 구리야마 료야가 시리즈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일본시리즈가 종료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미뤘던 한·미·일 프로야구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팀당 60경기의 '초단축' 정규시즌을 치렀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0월 28일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일본프로야구도 팀당 142경기에 22경기를 줄인 120경기를 치르며 일정을 단축했다.

한국프로야구는 팀당 144경기를 모두 치렀고,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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