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위반 차량 노려 보험금 수억 챙긴 20대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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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 접촉사고를 내고 수억 원대 보험금을 챙긴 20대 일당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장모(23)씨 등 20대 3명을 지난 5월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일당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부산, 광주, 목포 일대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내고,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 약 6억 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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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약 6억 1천만원 챙긴 혐의
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 접촉사고를 내고 수억 원대 보험금을 챙긴 20대 일당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장모(23)씨 등 20대 3명을 지난 5월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일당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부산, 광주, 목포 일대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내고,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 약 6억 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일거리가 없어 용돈을 벌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사전 연습을 하고, 범행 후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활용해 수사망을 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의사고 의심신고를 받은 경찰이 지난 2월부터 수사해 결국 덜미를 잡았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범행에 가담한 공범 50여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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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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