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사·민·정, '코로나19 극복' 상생 노사관계 구축 공동선언문 채택

군포=김동우 기자 2020. 11. 25.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포시와 시의회, 노동계, 업계 등 군포시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분쟁 자제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분야 각 계층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와 시의회, 노동계, 업계 등 군포시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분쟁 자제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와 시의회, 노동계, 업계 등 군포시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분쟁 자제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군포시와 시의회,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군포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으로 구성된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군포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분쟁 자제, 양보와 타협으로 노사현안 해결,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고용유지와 경영안정, 노동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행정·재정 지원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의 대응 메뉴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예방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의 방법이자 경제회복의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방역수칙 실천의 정착을 위한 의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분야 각 계층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내 갈등 해소와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한 대희 시장을 위원장으로 노동자 단체와 사용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머니S 주요뉴스]
"야한 산타 오셨네"… 눈부신 나신 드러낸 산타
'추성훈♥' 야노 시호, 눈뗄 수 없는 수영복 자태
'원빈 조카' 김희정, 초밀착 원피스… 완벽 몸매
블랙핑크 지수, 베르사체 드레스 가격 '후덜덜'
“남편 없는데”… 박연수, 누리꾼 댓글에 돌직구
"BTS, 그래미 본상 후보 아냐?"… 외신 반응 모아보니
"합의금 줄게" 비아냥… 배다해 스토커 ‘구속영장’
마마무 화사, 온몸에 무늬 박힌 파격패션
격투기 선수 최정윤, 성희롱·몸평에 스폰서 제안까지
송윤아, 운전 못하게 된 사연에 눈물… 무슨 일?

군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