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맥스터 건설 저지 해상 시위 벌여
이지은 2020. 11. 25. 22:17
[KBS 대구]
경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25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에서 맥스터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해상 시위와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맥스터 자재 반입 저지 투쟁을 펼친 이후 한수원이 육상 반입을 포기하고 해상 반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적절한 반입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6일 맥스터 증설 공론화 과정에서 정부가 여론을 조작한 의혹이 있다며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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