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부분 파업..천막농성 돌입
윤경재 2020. 11. 25. 22:06
[KBS 창원]
경남의 금속노조 소속 20여 개 업체 노조원 2천여 명이 전태일 3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25일) 2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국회가 전태일 3법 통과는 무시한 채 사업장 내 쟁의행위를 금지하고,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처벌을 유예하는 등 노동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파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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