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위원, 제25대 대한탁구협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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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에 당선 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유 회장이 24일 개최된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24대 대한탁구협회장에 오른 유 회장은 1년4개월 간의 짧은 임기를 마무리한 뒤 연임에 성공했다.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 4년 간 대한탁구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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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유 회장이 24일 개최된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24대 대한탁구협회장에 오른 유 회장은 1년4개월 간의 짧은 임기를 마무리한 뒤 연임에 성공했다.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 4년 간 대한탁구협회를 이끈다.
유 회장은 “고민이 많았지만 지나온 시간도 있는 만큼 피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성과를 내느냐보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큰 과제일지 모른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하나은행 2020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이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탁구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눈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현안을 풀어 가는데 그치지 않고, 탁구 종목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탁구 종목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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