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 대상 더 많은 혜택 준다

정유미 기자 2020. 11.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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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프라임' 제도 개편
횟수 무제한 상시 추가 7% 할인 등

[경향신문]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의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의 프리미엄 멤버십인 ‘더프라임’ 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대폭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매출과 회원수 등 외형적인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비대면 소비확대로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가입장벽 완화, 구매 혜택 확대, 독점 행사 강화 등 멤버십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는 밝혔다.

월 2000원인 회비 결제방식부터 바뀐다. 자동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매달 회비를 내야 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첫 달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해진 선물꾸러미를 주던 웰컴 기프트 대신 매달 3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월 8회에 한정해 추가 5% 할인해주던 기존과 달리 횟수 제한 없이 상시 추가 7% 할인 혜택을 준다. 무료 배송도 매월 3회씩 제공한다.

회원 대상 독점 행사는 월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대용량·묶음과 단독 상품 판매 이벤트는 격월로 진행하고 신제품과 주요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멤버십 회원 전용 체험단을 운영한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스튜디오 더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제품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 고객 후기 등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채널형식으로 운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이상의 고객 가치를 만들고 CJ더마켓만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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