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리뷰] '이니에스타 데뷔골' 고베, 16강행 조기 확정.. 광저우에 3-1 승

김성진 2020. 11.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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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셀 고베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출전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고베는 25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20 ACL G조 경기에서 3-1 승리를 했다.

지난해 일왕배 우승으로 ACL에 처음 출전한 고베는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베는 오는 28일 광저우와 리턴 매치를 치르고 12월 4일에는 수원과 경기하며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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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빗셀 고베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출전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고베는 25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20 ACL G조 경기에서 3-1 승리를 했다. 지난 2월 수원 삼성에 1-0으로 승리한 고베는 조별리그 2승을 챙겼다.

G조는 조호르 다룰 탁짐이 불참하면서 수원, 고베, 광저우 등 3팀으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2승 승점 6점이 된 고베는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일왕배 우승으로 ACL에 처음 출전한 고베는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베는 전반 44분 후루하시 쿄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후루하시의 자책골이 나오며 1-1 동점이 됐지만, 후반 29분 더글라스의 결승골과 39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첫 ACL 골이 나오며 광저우를 제압했다.

고베는 오는 28일 광저우와 리턴 매치를 치르고 12월 4일에는 수원과 경기하며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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