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대전 따돌리고 PO 진출..수원FC와 '승격 전쟁'

서대원 기자 2020. 11. 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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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경남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K리그1(1부리그) 승격의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대전과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난해 K리그1을 11위로 마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져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뛴 경남은 수원FC를 꺾으면 1년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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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경남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따돌리고 K리그1(1부리그) 승격의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대전과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후반 15분 에디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에 터진 고경민의 동점 골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진출권을 가져가는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 3위 경남이 4위 대전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경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수원FC와 내년 K리그1 승격권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칩니다.

지난해 K리그1을 11위로 마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져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뛴 경남은 수원FC를 꺾으면 1년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합니다.

반면 올해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2015년 K리그 최하위로 2부리그로 강등된 이후 6년 만의 1부리그 재입성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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