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탈락' 조민국 대전 대행 "VAR 이후 추가시간 더 있었다면.." [현장코멘트]

김용일 2020. 11. 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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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VAR)에 따른 추가시간이 더 있었다면."

K리그2 준플레이오프(PO)에서 밀려난 조민국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대행은 아쉬워하며 말했다.

조 감독 대행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PO 경남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PO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면서 "VAR로 두 골을 놓쳐서 아쉽다. VAR에 따른 후반 추가 시간이 더 적용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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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창원=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비디오 판독(VAR)에 따른 추가시간이 더 있었다면….”

K리그2 준플레이오프(PO)에서 밀려난 조민국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대행은 아쉬워하며 말했다. 조 감독 대행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PO 경남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PO 진출에 실패했다.

1-1로 맞서다가 후반 막판 페널티킥 기회를 잡아 바이오가 차 넣었으나 비디오판독(VAR)끝에 앞서 반칙이 잡혔다. 바이오가 재차 키커로 나섰지만 두 번째 슛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종료 직전엔 바이오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지만 역시 VAR를 통해 이전 플레이에 반칙이 선언됐다.

조 감독 대행은 “좋은 경기했다. 무관중이나 원정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초반 여러 상황이 불리하게 흐르다가 후반부터 페이스가 넘어왔다. 선제골도 넣었는데 (결과는)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VAR로 두 골을 놓쳐서 아쉽다. VAR에 따른 후반 추가 시간이 더 적용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다”고 씁쓸해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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