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스모그 유입..내일 밤부터 영동엔 비

최아리 캐스터 2020. 11.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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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모처럼 만에 날씨가 참 좋았죠.

파란 하늘에 기온도 적당했는데 아쉽게도 이러한 날씨를 더 즐길 틈을 주지를 않습니다.

밤 사이 서풍을 타고 스모그가들어오고 대기 정체까지 맞물려 공기가 탁해집니다.

내일 하루 종일 공기질이 나쁜지역은요.

서울, 경기와 충청도가 되겠고요.

강원 영서와 전북은 오전에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또 출근 시간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도 함께 뒤엉키겠습니다.

아울러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눈 대비도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영동 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일단 내일은 주로 비로 오다가 한기가 강하게 내려오는 금요일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바뀝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전국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지나겠고요.

강원도는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부산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이후로도 내내 영하권을 맴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89451_32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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